나탈리 번역 ③ 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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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特急「Hey Hey Hey」特集｜全員＆ソロインタビュー 「7年目だから挑戦できた」最新作に刻まれた6人の“今” - 音楽ナタリー 特集・インタビュー

 

 

 

 

 

 Self liner notes

한마디로 표현하면 혼돈(카오스)입니다. 최근엔 애니메이션 같은 문화가 세상에 널리 퍼져있지만, 예전에는 오타쿠라고 하면 "기분 나빠", 그런 입장이었단 말이에요. 오타쿠라는 입장의 주장을, 엄청 특징적인 말과, 좋은 의미의 불안정한 곡조로 전달하고 있어요. 그런 노래입니다.

 

 Interview  

 

너무 엉망진창이라서, 역시 "응?" 이 되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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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가씨의 센터곡, 엄청 이채를 띠고 있네요.

 

각자를 이미지로 만든 곡인데, 직접제작에 관여한 것도 아닌데....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엉망진창이라서, 역시 "응?" 같은 반응이었어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하면서 혼란스러웠어요 (웃음). 가사도 말이에요.... 내용을 설명하자면, 최근엔 애니메이션의 영향력이 커져서, SNS의 보급도 있으니 오타쿠의 인상이 바뀌어 가고 있지만, 예전에는 애니메이션 오타쿠는 박해의 대상이었어요.

 

── 박해 (웃음)

 

"애니메이션? 오타쿠? 기분나빠." 같은. 지금이 되서야, 손바닥 뒤집듯이 유행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거를 잊지말고 오타쿠가 살아가기 힘든 이 새상에 돌을 던져라 같은 내용이에요.... 이렇게 설명하면 깊은 내용의 곡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가사는 엄청 웃기게 장난치고 있어요 (웃음). 기분 탓일까요? '너무 입체적이에요'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어서 혹시?! 하고...

 

── 맞아요. "너무 입체적이에요". 료가씨의 명언이네요.

 

수수께끼의 명언이지만요. (*名言, 迷言 발음이 같음)

 

── 곡조는 초업템포의 보컬로이드 같은 느낌도 있으면서, 모 인기 게임을 떠오르게 하는...

 

사람을 잡을 거같은 프레이즈도 들어가있고 (웃음)

 

── 디테일이 엄청나네요.

 

곡조도 이리저리 변하고, 정서불안정한 노래에요 (웃음).

 

── 그걸 타카시씨가 다 불러내고 있다는 점이.

 

진짜로 잘 불러냈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이거 라이브에서 한다구요? 라이브를 상상하면 중간에 추임새를 넣어야 하는 부분도 꽤 있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네요. 도중에 연설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 료가씨가 "동지들이여, 일어나라" 라고 힘차게 항의하는 연설, 신선했어요. 레코딩은 어땠나요?

 

한번에 OK였어요. 그래서 "이런걸로 괜찮아?" 하고 조금 걱정했는데, 과거의 박해를 떠올리면서, 문장들을 가슴에 새기면서 연설했습니다 (웃음)

 

── 퍼포먼스에 관해서는, 현재 어떤 이미지를 하고 있나요?

 

장난칠 부분은 장난치면서, 곡조가 깊어지는 장면은 뭔가 진하게 춤추고 싶네요. 눈이 돌아가게 바뀌는 곡조를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래와 같이 한번 보면 뇌리에 깊게 박히는, 눈을 감아도 계속 생각나는 댄스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당당하게 오타쿠라고 할 수 있는 영역에 가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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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료가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超えてアバンチュール(줄여서 코에아바)」도 2차원 사랑을 테마로 한 곡으로, 이 노래는 이제는 뭐 라이브에선 완전 단골곡이 되었는데요.

 

설마말이에요, 라이브의 단골곡이 될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도 있어서 춤추고 있으면 신나요. 근데, 과연 이번 곡이 고정곡이 될건가? 하고 생각하면 상상이 안돼요 (웃음). 코에아바와는 다른 위치의 곡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코에아바와 비교해서 재밌다고 생각한 점은, 2차원에서 도피하는 노래였던 코에아바와는 다르게, 이번 노래는 자신이 오타쿠라는 것을 인정하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발언하고 있지 않나요.

 

노래가 깊어진 만큼, 스스로도... 아니, 오타쿠들은 진짜 엄청난 영역의 사람들이에요. 다들 가볍게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길을 갈고 닦은 사람들" 이에요. 이 노래를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저도 스스로를 "오타쿠입니다!"하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영역에 가지 않으면, 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어요.

 

── 과연. 그럼 이 곡에서, 료가씨도 오타쿠의 프라이드를 가지고 가슴을 폈다는?

 

네, 오타쿠의 시위같은 느낌이네요.

 

── 잘 알겠어요 (웃음). 그리고 '가슴 펴고 당당하게' 가 조금 뉘앙스가 다른데, 특히 무대 위에서의 료가씨는 "자칭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못느끼겠거든요.

 

그런가요-? (웃음)

 

── 그 부분의 갭이 재밌다고 생각해요.

 

뭐랄까요, 제가 접하고 싶은 상대에 대해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진짜로 모르는 사람이라던가, 접할 필요가 없는 상대라던가는 아직까지 전부 문을 닫아버려요 (웃음).

 

── 료가씨가 낯가림을 발동하지 않을 수 있는 영역이 있다, 라는 거네요.

 

맞아요. 제 안의 영역이 있어서, 8호차나 멤버는 그 영역 안인데, 나머지는 잘 안되거나해요 (웃음)

 

 

Question for RYOGA
자신의 센터곡은, 어떤 기분으로 표현하고 있나요?

 

꽤 자유롭게 장난치고 있어요☆
평소에는 부끄럼을 타지만, 센터곡만큼은 당당하게 가슴을펴곳! 우뚝 솟아있는! 그런 느낌으로요.

 

 

Question for RYOGA & members
료가의 퍼포먼스의 강점,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없음 (^0^)
날씬한 체구
특이함과 센스
헨가오
날씬하고, 몸을 따로 움직이는게 엄청 뛰어남. 헨가오 최강
묘한 섹시 보이스

료가의 좋은 점 한가지만 말한다면?

 

뜻이 잘 맞음
잘맞음 (일방적일지도....)
말 없이도 통함
옆에 있으면 웃음이 나고, 힘이 남
장난쳐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