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번역 ①

https://natalie.mu/music/pp/bullettrain23

 

 

1년째의 우리들로선 절대 표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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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 Hey Hey」는 지금까지 초특급의 노래에 없는 펑크함인데요,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느끼셨나요?

 

타카시
투어의 테마곡이기도 하고 '라이브가 즐거워 질 것 같네' 라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라이브를 할 때도, 엄청 신나요. 그리고, 제가 보컬로서 스텝업 하게 될 곡이 아닌가 생각해요.

 

── 투어의 테마곡인 동시에, CD 데뷔 7주년 기념 싱글의 타이틀이기도 하네요.

 

료가
여기서 굳이, 좋은 의미로 초특급 답지 않은 곡을 들고 왔어요. 8호차 (초특급 팬의 통칭) 의 예상을 뒤엎었지 않을까. 처음 들었을 때, 저는 지금 유행하는 멋있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잘 들어보니 '야바미자와'라고 해서 '응?' 했죠 (웃음). 그렇게 웃기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카이
초특급 다움을 여러부분에 조금씩 흩뿌려놨어요. 댄스도 그렇고, 남자다움과 섹시함을 보여주면서, 조금 귀여운 부분도 있어요. 초특급의 다양한 얼굴을 볼 수 있는 곡이에요. '초특급다움을 활짝 열어놓음' 은 아니지만, 7년동안 해온 다양한 것을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노래소리만으로도 타카시의 표정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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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펑크한 노래방식이 특징이네요.

 

타카시
그렇네요.

 

──샤우팅이나 페이크, 리듬같은 부분의 표현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카시씨가 부를 때 신경썼던 점이 있나요?

 

타카시
평소라면 온비트에 새기는 부분인데, 펑크한 엇박자로 얼마나 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가를 의식한게 중요했어요. 노래부르면서 '웃!'하고 말한다던가 하는데, 그런 점이 멋있는, 중요한 볼거리가 아닌가 하네요. 그러니까 저도 그런 점을 엄청 의식했어요.

 

카이
멋있어. 이건 노래를 낼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타카시는 원래도 잘하지만, 1년의 성장이 특히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라이브에서도 생동감 넘치고 말이에요. '즐겁게 하고 있구나' 하고, 노래소리를 듣고 있는 것 만으로도 타카시의 표정을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팬분들도 기쁘지 않을까요.

 

── 덧붙여서, 투어에서는 이 상황을 어떤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나요?

 

유키
'신나게 가보자!'하고, 기어를 당긴다는 느낌을 사용하네요.

 

유스케
노래의 처음 음정을 채워서 신나게 시작하니까, 보다 더 「Hey Hey Hey」의 파워를 살리고 있는 느낌이에요. 라이브의 맨 처음에 해도 절대 멋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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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맨 처음이라도 좋을거같고, 맨 마지막에 해도 제대로 끝을 맺는 곡이라고 생각해.

 

──확실히, 이 화려한 브라스밴드의 인트로로 라이브의 막이 열리면 멋있겠네요.

 

유스케
완전 소름 돋을 것 같아.

 

유키
우리도 라이브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될 거 같아.

 

타쿠야
이 곡으로 등장하자!

 

카이
연출가인 유키씨, 부탁합니다!

 

유키
지금 그 얘기? (웃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초특급의 "입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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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 퍼포먼스에 관해서 50(FIFTY)씨가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무슨 이유로 50씨에게 오퍼를 하셨나요?

 

유키
50씨의 댄스 특유의 엄청난 그루브감이 펑키에 잘 맞는다고 느껴서, 엄청난 댄스스킬로 이루어진 안무 중에서도, 잘 맞는 요소를 넣어주시니까 8호차 여러분들도 기억하고 싶어지는 춤을 만들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서 부탁했어요. 실제로 엄청 어려운데, 이 댄스에 도전하는 걸로, 7주년 기념 싱글에서 또 하나의 "초월"을 한 저희의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과연

 

유키
그리고, 이 노래로 초특급을 접하신 분들은 저희를 '엄청 멋있는 사람들'이라고 인식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웃음). 거기서부터 이것저것 파보면 분명 다른 노래들의 전혀 다른 퍼포먼스로 충격을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의미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는 「Hey Hey Hey」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초특급의 "입구"가 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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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씨라고 하면 「DJ Dominator」의 댄스를 만든 안무가이기도 한데요, 시간이 지나, 여러분들에게 원하는 레벨이 한단계 더 높아진 것 같네요.

 

유키
네. 엄청 높아졌어요.

 

카이
처음에 「DJ Dominator」보다 간단하다고 말씀하시고 안무연습이 시작됐는데, 50씨가 춤추기 시작한 순간, 전원이 "거짓말쟁이!"라고 했어요 (웃음).

 

유스케
진짜로 (웃음). 어려웠지...

 

카이
「DJ Dominator」도 어려웠는데, 그걸 넘었어요. 춤의 난이도도 그루브의 난이도도 역대 최고 레벨이에요.

 

유키
안무 자체는 심플한데, 사이의 표현방법이 말이에요. 50씨 스스로가, 진짜 세계기준의 그루브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에.

 

카이
스킬은 물론 중요한데, "그것 뿐만이 아닌 부분"이 무척 중요한 노래. 여유감이라고 할까

 

타쿠야
댄스의 리허설은 대부분 첫날에 레슨을 하고, 다음날부터 몸짓을 익히는데요, 이 노래는 그 시간 안에 끝낼 수 있을까 하고 불안에 떨 정도였어요. 50씨는 노래의 첫부분부터 순서대로 안무를 알려주셨는데, 그 맨 처음부터 엄청 어려워서, 저는 첫날만으로는 완벽하게 못했어요. 근데, 기초가 잡히면 엄청 즐거워요. TikTok에서 유행하고 있는 춤으로, 지금 시대를 따르는 재밌음이 들어가 있다거나, 8호차도 펜라이트로 춤 출 수 있는 간단한 움직임이 들어가 있으며, 저희의 남자이자 어른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스케
저는 '어쨌든 하는 수 밖에 없어!' 라는 느낌 (웃음). 뭐라고 할까, 저에게 있어서 안무 연습이라기 보단 춤 강의 같은 감각이었어요. 50씨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배우는 시간. 춤추는 모습을 보고 ...... 50씨와 싸울 생각으로, 지지말자고 전력으로 했어요.

 

 

 

쌓아 올려온 7년을 건 16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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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 안무의 포인트는?

 

유키
역시 마지막 부분이 아닐까요. 마지막의 공세가 포인트에요.

 

카이
한번 끝났다고 보여주면서 뒤를 돌지만, 거기서부터 가속해요.

 

── 후반주의 색소폰 솔로 파트말이네요.

 

유키
처음부터 멋있게 춤추면서, 모두 함께 떠들썩하지만, 마지막은 멋있게 끝내는, 그 온도차가 엄청나요. 순간적으로 가속해서 안무갯수도 한번에 늘거든요.

 

── 마지막의 드럼 부분 말인데요, 정말 안무 갯수가 많더라구요. '이 드럼 속도에 춤을 맞춘다니!'하고 놀랐어요.

 

카이
그 부분 엄청 대박이에요 (웃음).

 

유스케
안무 배울 때, '엥?'하는 상태가 되었죠.

 

카이
다들 이제 끝났다! 하는 기분으로 있었는데...

 

유스케
마지막 고비가 남아있었어 (웃음).

 

타카시
'끝났다!'의 의미가 '끝났다...' 로 바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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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하하하하하 (웃음).

 

카이
모두 입벌린 얼굴이 안 잊혀져

 

유스케
그때 진짜 '끝났다'고 생각했어 (웃음). 근데, 50씨다운 연출이라고 할까, 그리고 마지막 포즈는 50씨가 엄청 고민해주셨어요.

 

유키
맞아맞아. '이 포즈 좋네요.' '이거 대박이지 않아?' 같이 말하면서.

 

카이
함께 생각했어요.

 

유키
원래는 전혀 다른 포즈였는데, 50씨가 "어차피 할거면 초특급 포즈 넣어버려?"라고 말해주셔서, 함께 생각한 결과, 뒤를 보면서 초특급포즈를 하는걸로 됐어요.

 

유스케
거기도 중요하지!

 

유키
멋있지. 이름하여 '등으로 초특급' 입니다! (웃음)

 

── 어쨌든 마지막의 공세는, 6명이 호흡을 맞추는 것이 엄청 중요할 것 같은데요...

 

유스케
진짜요!

 

카이
중반부터는 완전 감정이 폭발하고 있으니까 (웃음)

 

타카시
맞아, 엄청 긴장하고 있어!

 

── 그거야말로, 쌓아온 7년을 그 16비트에 걸고 있네요.

 

타카시
그렇네요. 지금까지 쌓아 온 것을, 그 16비트에 걸고 있네요.

 

── 그리고 이 노래의 춤은, 댄서 5명과 보컬 타카시씨의 대비가 재밌게 느껴졌어요.

 

유키
확실히.

 

── 타카시씨의 역할도 신선하달까, 5대 1이 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연출되었죠.

 

타카시
그렇네요.

 

유키
보고 있는 사람에겐 알기 쉬울거에요. '이 사람이 보컬이구나'하고.

 

카이
그래도 '1명뿐인 느낌'은 없어요. 제대로 통일감은 있지만, 타카시가 보컬이란것도 아니까, 포메이션이나 보여주는 방식이 치밀하다고 생각해요.

 

타카시
'仕上がってる(hey3의 가사)' 에서 5명이 엄지를 올리는 부분이 엄청 재밌어요. (웃음)

 

── 그렇게 완성된 퍼포먼스는 어떤 느낌인가요?

 

유키
간단하게 '멋있다'고 생각해요.

 

유스케
응. 댄스로 승부하고 있다는 느낌이야.

 

 

 

료가는 이미 해외의 여성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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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뮤직비디오도 제대로 춤을 보여주는 느낌의 영상으로, 최근까지의 작품과 비교하면 꽤 간단한 제작이네요.

 

유키
그렇네요. 초 심플.

 

카이
촬영할 때도 계속 춤추고 있었어요. 이미지 컷이 없어서 (웃음)

 

타쿠야
촬영 전에는 1절이랑 2절, 그리고 라스트 3파트로 촬영할 예정이었어요. 근데 막상 당일에 해보니 "쭉 찍는게 좋지않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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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텐션이 끊기는게 영상에 나와버리니까.

 

타쿠야
댄스의 흐름을 끊어버리면 좀 그러니까 말이야.

 

유스케
솔로댄스의 파트, 뮤비에는 조금씩 밖에 안나오는데, 라이브 버전으로 만든건 각자의 특징을 살린 안무로 이루어져 있어요.

 

── 아, 실제 퍼포먼스에서는 뮤비보다 더 솔로 파트를 볼 수 있는거네요.

 

유키
저, 자유롭게 춤추는 부분 뮤비에서 안쓰였어요...

 

유스케
유키는 전부 아크로바틱 장면이었네.

 

료가
쟤, 마이클 잭슨의 오마쥬를 했었어요.

 

유스케
료가는 자유롭게 춤추는 부분이 쓰였지.

 

유키
료가는 뭐 이미 해외 여성 댄서에요 (웃음).

 

카이
완전!

 

유키
리한나나 레이디 가가의 백댄서 같은 느낌으로 춤췄어요 (웃음)

 

── 어떤 장면인지 알겠어요 (웃음). 그건 뮤비에서만 추는 춤인가요?

 

료가
그렇네요. 그치만... 어딘가에선 할 지도!

 

유스케
어디서 할거야 (웃음).

 

 

놓칠 수 없는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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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번에는 각 멤버의 '센터반'에 각자의 센터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정말 6인 6색의 개성적인 노래들이 모여 있는데요, 자신의 센터곡 이외에 마음에 든 곡이 있다면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료가
저는 멤버 센터곡이 아닌데요, 공통 수록된 「Drawイッパツ！」요.

 

── 그 이유는?

 

료가
타이틀 곡 「Hey Hey Hey」랑 각자의 센터곡, 그리고 박스 세트의 DJ和리믹스 CD라는 호화스러운 라인업 중에, 이 곡이 눈에 안띄기 십상이거든요. 이거 엄청 명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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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야구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테마로 어울릴 듯한, 상쾌한 팝송같네요.

 

타쿠야
맞아요. 애니메이션의 테마곡!

 

카이
알지알지. 완전 스포츠계 애니송이지.

 

료가
곡조가, 애니송 특유의 가슴을 죄어오는, 마음 속에서부터 무언가 넘쳐나오는 듯한 감각을 불러일으켜요. 가사도 긍정적인 내용이고, 간주엔 8호차가 콜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라이브에서 하면 완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그늘에 숨어있지만 (웃음). 놓치지 않고 잔뜩 들어줬으면 합니다.

 

타쿠야
그렇게 말했지만, 이 노래가 제일 인기곡이 될지도.

 

유키
진짜 그럴 수도 있어. 「fanfare」 같은 느낌으로.

 

유스케
그럴 수도 있겠다.

 

 

 

저랑 유스케는 둘이서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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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카이씨는?

 

카이
저는 타쿠야의 「Four Seasons」이요.

 

타쿠야
그만해줘

 

카이
에, 어째서? 좋은 곡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일동
하하하하하 (웃음)

 

료가
멈추는게 어때? (웃음)

 

카이

뭐야 (웃음). 아니, 심플하게 좋은 곡이고, 라이브 끝날 때 쯤에 나와도 엄청 멋있지 않을까해서. 그리고 타쿠야답지 않지만 타쿠야답다고 할까... 가사는 타쿠야 이미지가 아닌데 곡조가 엄청 타쿠야 같으니까, 또 다른 타쿠야의 일면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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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저는 유스케의 「TAXI」가 좋아요.

 

유스케
예이-, 멈추지 않는다구!

 

타쿠야
엄청 유스케 다운 곡이라고 생각하고, 서정적이게 쓰여진게 유일하게 제 곡과 같아요. 그러니까 뭔가 동질감을 느껴서. 저랑 유스케는 둘이서 하나에요!

 

료가
어머나!

 

유키
언제부터? (웃음)

 

카이
「My Buddy」 (타쿠야와 유스케의 더블 센터 곡) 이잖아.

 

유스케
감사합니다 (웃음)

 

유키
그렇다는건, 유스케는...?

 

유스케
엣... 저는 카이의 「Before Dawn」요.

 

일동
하하하하하 (웃음)

 

카이
저랑 유스케가 하나네요!

 

타쿠야
딱히 곡이 좋다고 해서 하나라는게 아니라고!

 

료가
(타쿠야의 어깨를 두드리며) 쎈 척하지마. 울고싶잖아? (웃음)

 

── 유스케씨, 「Before Dawn」이 마음에 든 이유는?

 

유스케
저도 슬슬, 이 노래처럼 섹시한 노래의 센터가 하고싶어요.

 

료가・유키
오호라-

 

타쿠야
에엑~?

 

카이
타쿠야 반응 늦지 않아? (웃음)

 

타쿠야
유스케 섹시한 곡 하고싶어? 무리잖아!

 

유스케
저기... 하...!

 

일동
하하하하하 (웃음)

 

료가
"무리잖아" 라니 (웃음)

 

카이
에치젠 료마(테니프리)보다 독설이잖아. 끝까지 들어보자 (웃음)

 

유스케
제 센터곡은 「FLASHBACK」, 「バッタマン」, 「Burn!」 같이 여러 종류의 곡이 있는데... 가장 폭 넓게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 걸음 더 전진해 본다고 생각해보면, 섹시한 곡이 하고싶네요.

 

타쿠야
(영혼 없이) 우와-. 기대하고 있을게

 

유스케
진짜, 헤롱헤롱해!

 

유스케 외 전원
헤롱헤롱 (웃음)

 

유스케
8호차의 펜라이트가 녹아서 흐를 정도야!

 

타카시
무슨 상황이야 (웃음). 아이스캔디 아니니까.

 

유스케
근데 저 그런 요소가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TAXI」라던가 여러 노래를 해서, 폭을 넓히고 싶어요.

 

유키
근데, 저도 「Before Dawn」 엄청 좋아해요.

 

유스케
그치! 진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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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이 노래 같은 R&B는, 옛날에 료가랑 레슨받으러 다녔던 댄스장르기도 하거든요. 엄청 빠졌던 시기가 있었어서 오랜만에 왔구나 하는 느낌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춤 추는걸.

 

타쿠야
타카시는? 전부 부르니까 어느 곡도 잘 알 거 같아.

 

타카시
저는 료가의 게키오코（激おこスティックファイナリアリティぷんぷんドリームわ～るど）일까나요.

 

료가
(타쿠야의 흉내를 내며) 잠깐, 그만해줄래?

 

타카시
왜냐면, 제일 다양한 스스로가 있어요. 저 데모곡을 받았을 시점부터, 그 곡에 등장하는 인물을 몇명정도 상상해놓고 레코딩에 임했는데, 이 노래는 10명정도 있어요 (웃음).

 

유스케
확실히, 다중인격같아.

 

타카시
다른노래도 엄청 좋지만, 강하다고 하면... 이란 느낌이에요.

 

료가
저는 이 노래의, 타카시가 '이즈코'라고 말하는 부분이 좋아요.

 

 

 

'브레이크 한다구'에요. 아재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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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 Hey Hey」의 릴리즈 날은 CD데뷔 7주년 기념 당일인 6월 10일로, 지금까지의 데뷔 기념 싱글인 「スターダスト LOVE TRAIN / バッタマン」、「超ネバギバDANCE」같은 대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싱글이라는게 되네요.

 

료가
그렇네요-.

 

유키
이번의 「Hey Hey Hey」, 뭔가 감각적으로는 앨범의 리드곡같은 느낌이에요.

 

유스케
싱글이라고 못느끼겠어

 

유키
맞아. 제 안에선 특별판같은 느낌이 엄청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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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말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사에도 있고, 투어의 서브타이틀에도 있는 「Breakthrough」라는 문구가 인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유키
"브레이크 한다구 (뜰거라구)"네요. 아재개그입니다!

 

── 그런거였네요 (웃음)

 

카이
이중의미에요. '돌파해간다'라는 의미와 '뜰거야'라는 의미.

 

유스케
후반에 엄청 "브레이크한다! 브레이크한다!"하면서 춤추는 부분말이지 (웃음)

 

타쿠야
그렇게 생각하니까 촌스럽다 (웃음)

 

유키
그런 생각은 떨쳐버리고.

 

일동
(춤추면서) 브레이크한다! 브레이크한다! (웃음)

 

유스케
이야, 인기 얻고싶네.

 

유키
인기 얻고싶다-.

 

 

 

어디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이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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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여러분은, "Breakthrough"하기 위해서 필요한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유키
말로 하는게 어려운데, 아무도 뭐라 못할 정도의 저희의 열기가 아닐까요. 주변의 사람들이나 세간의 사람들, 모두에게 '얘네랑 함께 갈 수 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하게 할만한.

 

카이
멤버의 이름과 초특급의 이름이 따라붙어 퍼지는 흐름이 되면 기쁠 것 같아요.

 

유키
이 「Hey Hey Hey」에서도 지명도를 더 올릴 수 있도록 힘내서, 거기서부터 다시 재밌는 한발을 설치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료가
초특급이라는 장르를 점점, 확립해가는 느낌이 있기때문에, 제대로 흔들리지 않고, 폭 넓은 노래의 표현이나, 전력으로 장난치는... 촌스럽지만 멋있는 부분을 좀 더 갈고 닦아서, 어떤 의미로는 어디에도 소속 되지 않는 "이단자"가 되면 좋겠어요. 그런 점을 8호차와 함께 쌓아 올려가고 싶네요.

 

유스케
저는, 돌파하기 위한 무기는 멤버가 각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남은건 방아쇠네요. 무언가 계기가 있다면, 저희가 좀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각자의 무기란?

 

유스케
초특급은 6명 각자가 다른 얼굴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얼굴이라던가, 버라이어티에 나오는 얼굴이라던가. 저는 무대 위에서 헨가오를 하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그렇게 확립된 건 스스로 자신을 가지고 하고 있으니까. 분명 봐주시는 분들이 각자 흠뻑 빠질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6명이 또 하나가 되어서 제대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쾅! 하고 발휘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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