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텔레비젼 초특급 [Revival Love]기사 번역 (前)

[https://thetv.jp/news/detail/213465/]

사진 귀여웡

 

초특급은 위기를 찬스로 만드려고 하는 강한 마음을 가진 그룹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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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올해는 소원의 "전국개통"을 달성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일동
감사합니다!

ㅡㅡ 파이널인 오키나와공연은, 태풍의 영향으로 스테이지 기자재를 옮기지 못하는 큰 해프닝이 일어났었다고 들었는데요.

카이
꽤 큰일이었나보네요.

료가
에? 에? 우리들 얘기잖아

카이
아니, 큰일이었지만, 솔직히 큰일이었다는 이미지가 별로 없어요. 라이브가 시작되니 역시 즐거움이 이기니까.

료가
과연

카이
오히려 스태프분들이 더 힘드셨을거라고 생각해요

타쿠야
확실히, 이번 투어는 8호차의 지지는 물론이고, 특히 오키나와 공연은 스태프 여러분들의 마음씨가 무척 다가왔어요. 대기실에서 스테이지까지 가는 도중에 큰 화이트보드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스태프분들이 코멘트를 써주셨어요. 거기다가, 라이브 하기 전과 후의 메세지 내용이 바뀌어있어서, 엄청 감동받았어요.

ㅡ 타카시씨는 투어 중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서 계셨나요?

타카시
이번 투어를 통해서, 다시한번 초특급은 위기를 찬스로 바꿀 수 있는 강한 마음을 가진 그룹이구나 생각했어요. 오키나와 공연도 그렇고, 유스케가 (부상으로) 휴양을 하게 된 때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었지만 무대에 서기 시작하면, 제대로 즐기면서 퍼포먼스를 할수있다고 할까. 역시 제일 답답한 건 유스케라고 생각하니,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저희도 제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저희의 마음이 8호차에게도, 유스케에도 전해졌지 않을까 싶어요.

ㅡ 유키씨는 이번에도 총연출을 담당하셨는데, 홀 투어에서 가장 봐주셨으면 했던 초특급의 일면은 어느 부분이었나요?

유키
멤버의 보다 개인적인 부분이라고 할까, 각자가 가지고 있는 개성을 봐주길 원했어요. 그러니까 두명씩 페어로 나뉘었어요. 그래서 나눈대로 2명이서 서로 자극해가며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아서... 저의 상상속엔 없었던 새로운 표현의 방법을 하고 있는게 신선했어요.

ㅡ 페어를 나눈 후의 연출은, 각자가 결정한건가요?

유키
맞아요. 그래서, 그 파트는 각자의 의견이 반영된 부분이 있어요. 카이는 항상 멋있는 느낌인데, [LIBIDO]때는 그렇게 정열적이 되니까, 다들 갭차이를 느꼈을거고. 그리고 타쿠야와 타카시의 [린우]는 1대1의 노래와 댄스가 인상적이었어요.

카이
그거 엄청 멋있었어

유키
그치. 지금까지는 다른 느낌이었다고 생각하고, 멤버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폭이라고 할까, 각자가 하고싶은거라고 할까, 그런걸 볼 수 있었지 않나 싶어요.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의 주제곡을 초특급이 부르는 것이 남몰래 목표였어요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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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그런 초특급 여러분은, 뉴 싱글 [Revival Love]을 11월 20일(수)에 릴리즈하시네요. 이번에, 통상반에 이어 준비된 Pastel Shades반、Shine Bright반에만 수록된 곡을 합치면, 수록곡은 총 5곡. 그러니까 한명이 한곡씩, 곡의 소개를 해주세요!

유키
저는 모든 버전에 수록된 커플링 곡 「Don’t Srop 恋」이요. 그 곡은 정말, 한곡에서 몇곡이나 듣고있는 감각에 빠지는, 고칼로리의 전개로 흘러가요. 이런 곡을 하는건 저희밖에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특징이 있어요 (웃음). 안무도 꽤 촌스럽고 멋있는 느낌으로, 초특급 다워요. 타쿠야가 센터인데, 타쿠야뿐만 아니라 각 멤버의 개성도 무척 볼 수 있어요.

ㅡ 「Don’t Stop 恋」 는 타쿠야씨가 출연하고 있는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의 주제곡이네요. 타쿠야씨는 이전 취재를 하셨을 때,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주제곡을 초특급이 담당하는 것에 대해 무척 기뻐하셨었죠.

타쿠야
그렇네요. 지금까지 말한적은 없지만, 제가 출연하는 작품의 주제곡을 초특급이 부르는건, 제가 목표로 삼고 있던 것 중 하나 였어요. 특히 이번처럼 제대로 연출도 해서, 주제곡에도 발탁된것은 6년전의 [울트라맨 긴가] 이후여서, 무척 기뻤어요.

카이
그치만, 이 노래 부르는거 힘들어

료가
코러스 넣고 싶었어

유키
도스코이, 도스코이! 하고 말이지

타쿠야
소가 나오는 장면아니고?

유키
(울음소리를 따라하며) 음메~!, 아니 그건 울음소리잖아 (웃음)

타쿠야
「Don’t Stop 恋」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는데, 노래는 전부 타카시가 부르고 있어요.

ㅡ 다음은 카이씨 부탁드립니다.

카이
저는 통상반에 수록 된 「Body Rock」이 좋아요. 영어 가사를 타카시가 부르고 있다는 점도 있지만, 내용도 영어니까 사람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곡이기도 해서. 그 세계관을 안무로 더욱 넓힐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타쿠야
저는 Shine Bright반의 「On ＆ On」이요.

ㅡ 이 곡은 연말연시의 아리나 투어 「Revolución viva」의 국립요요기경기장 제 1체육관공연의 테마송이네요.

타쿠야
(조금 어색한 말투로) 초특급치고는 드물게 멋있는 사운드와 그루브로...

료가
뭐야? 뭐야? (웃음)

타쿠야
거기에 타카시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끔은 격렬한, 덧없는...

타카시
뭔가 읽고 있어? (웃음)

타쿠야
그런 타카시의 노래에 심금이 울렸어요

타카시
그 말투, 아무것도 울리지 않았는데 (웃음)

타쿠야
(주변의 말에 신경쓰지 않고) 안무도 아직이지만 (취재 당시), 댄서의 흩날리는 땀이 ... 스테이지를 빛낼거라고 생각합니다!

카이,료가,유키,타카시
(폭소)

카이
무슨 일이야!? (웃음)

료가
해냈네! (웃음)

타카시
다음은 제가 할게요 (웃음). Pastel Shades반에 수록된「Sweet Bell」이 좋아요. 이번 싱글은 정말 다양한 곡이 있는데, 이 곡은 THE 왕도. 초특급의 겨울 노래는 좋은 노래들이 많은데요, 그것들과는 다른, 마음이 따뜻해지는 곡이에요. 정말, 이 노래가 테마송인 오사카성홀공연이 크리스마스시즌이라 듣는 시기로는 딱이라고 생각하고, 8호차 여러분들도 분명 좋아해주실 곡이라고 생각해요.

ㅡ 그럼 마지막으로, 료가씨가 타이틀곡인 「Revival Love」에 대해 알려주세요.

료가
네. 이 곡은 드라마 [모토카레마니아(전남친매니아)] (후지테레비)의 주제곡인데요, 우선 무엇보다 이키모노가카리의 미즈노(요시키)씨가 작사작곡을 해주셨다는 것에 놀랐어요. 거기다가 <운명! 진짜냐고!>하는 첫 소절을 들은 순간, 아 벌써 좋은 노래다 했죠 (웃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부분이, [모토카레마니아]라는 실연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의 주제곡인데, 곡조도 가사도 밝고 즐거운 점이에요. 들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잘 녹아들 수 있는 곡이아닐까 싶어요.

카이
저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요.

유키
안무도 귀여워요. 8호차 여러분들과 함께 춤 출 수 있는 파트도 있어요. 노래는 흥얼거리고 싶고, 춤은 따라추고싶어지는 그런 기억에 남는 노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