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The DNA from Japanese - 타카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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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特急 タカシ】「超特急が8号車を必ず笑顔にしてみせる」あなたに届けるAnniversary Letterイ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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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이 반드시 8호차를 웃는 얼굴로 만들어 보이겠다'
당신에게 전하는 Anniversary Lette 인터뷰

'이 사람을 계속 지켜보고 싶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이자 최강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매력은 걸음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해, 순탄하지 않은 길을 계속해서 걸어온 사람만이 자아낼 수 있는 걸 지도 모른다.

격류 하는 물에서 계속 헤엄쳐 온 돌만이 가질 수 있는 반짝임,

그런 반짝이는 눈동자에 숨겨진 초특급 최연소 유일한 보컬,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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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짧았나요? 길었나요?

 

체감은 짧았는데, 막상 되돌아보니 엄청 길었던 기분이에요.

지금까지 저희의 역사의 하나하나에 이르기 위해서는 여러 선택지가 있었고, 선택해온 것은 전부 의미가 있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그 '의미'를 보다 더 깊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8년 전의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엇을 전하고 싶나요?

 

2018년에 갑자기 혼자서 노래를 부르는 체제로 바뀌어서, 그때, 과거의 저에게 '좀 더 준비해놔'라고 전하고 싶어 졌어요.

저 스스로는 100% 완성된 그룹이 아닌, 몇 퍼센트 미완성인 부분이 있는 점이 '초특급 다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어느 정도의 퍼센티지가 있어야 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초특급에게 있어서 최상의 완성형'을 가지기 위해서도, 퍼포먼스와 노래를 구축하기 위한 시간을 충분히 만들어,

과거의 저에게 준비시키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유일한 보컬로서 힘든 길을 걸어오셨어요. 분했던 일도 분명 있으셨겠네요.

 

그렇네요. 그렇지만 제 경우는 에피소드나 '어느 라이브에서 실력 발휘를 못해서 분했어' 보다는 '항상 분하다'라는 느낌.

방금 말했던 '미완성의 부분이 있어도 돼'라는 것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변명이 되기도 해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물론 100% 로 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아직 그게 불가능한 것도 알고 있어요.

원래 저는 '보컬로서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서, 다른 멤버와 시작부터 다르다고 느낀 적이 많아요.

그 시점에서 엄청 분했어요. '다른 멤버들처럼 움직일 수 없어, 다른 멤버들처럼 춤 출수 없어, 다른 멤버들처럼 노래 부를 수 없어' 뭘 하고 있어도 진실된 제가 무엇인지 모르게 되어버려서... 그 점에 관해서는 갈등도 있었어요. 당시 15살이었던 저에게 있어서는 '있는 척' 자체가 무리였어요. 제 스스로 '이렇게 하고 싶다'는 비전이 있는데, 막상 노래를 부르니 그게 안된다거나, 다른 아티스트가 나오는 라이브에서 '보컬분 굉장하다...'라고 비교 해버 리거나.

당시에는 그런 답답한 마음이 전부 분한 감정과 이어졌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엄청 부정적이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 그 분한 감정이 전부 긍정적이게 되었어요.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그냥 있었다면 알지 못했을 세계를 공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직 더 힘낼 수 있어요. 그건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분했던 경험이 지금의 타카시 씨를 만들었네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면 '그땐 젊었구나'하고 생각해버리는데, 저 아직 23살이라 지금도 젊어요 (웃음).

그러니까 아직 흡수하며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있고, 말을 하면서 제 스스로 깨닫는 것이 많이 있어요.

분한 것은 퍼포먼스와 관계없이, 인간으로서 엄청나게 많지만,

저의 모티베이션은 '분한 경험을 하고, 다시 바닥까지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전력으로 도전하니까 전력으로 후회하고 전력으로 성장한다... 그런 배움을 23살에 하고 계신 게 굉장해요. 그럼 그런 타카시 씨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것을 알려주세요.

 

이렇게 초특급의 보컬로서 노래를 하고 있고, 지금까지 저는 모두가 있으니까 안심해왔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앞으로는 '혼자서 싸울 힘도 필요하다'라고 생각해서, 솔로 활동도 힘내서 하고 싶어요.

이건 단순히 인생에서 한 번은 꼭 혼자서 싸운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분명 앞으로도 많이 분한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저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어요.

 

 

 

뭐랄까, 역경을 즐기시는 것 같아요.

 

맞아요. 한 바퀴 돌아 즐거워졌어요 (웃음).

예를 들어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일이라도, 저에게는 재밌는 이야기가 되어요.

'이렇게 춤을 못 추다니, 재밌어'라고. 그걸 잘해나가기 위해서, 제 안에 있는 능력을 전부 시험해봐요.

그래도 안된다면 '뭐가 문제라고 생각해요?'라고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면, 옛날보다 긍정적이게 되었어요.

저는 아직 '초특급이라는 그룹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 준다 '라는 의식이 있어서,

늘 향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저의 제일 큰 바람은, 초특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 '우리를 보고, 노래를 듣고, 모두가 웃어줬으면 좋겠다' 에요.

예를 들어 전철에서 저희의 노래를 듣고 뿜는다던가 (웃음).

사실 저, 노래에 따라선, '이 부분에서 웃기고 싶어!' 하는 표현을 숨겨놓기도 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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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타카시

 

To 카이
카이는 초특급 결성 전부터 레슨실에서 만났어서, 초특급이 만들어졌을 때, 유일하게 말해본 적이 있는 멤버였어요.

당시부터 '엄청 형 같고 상냥한 사람이네'라고 생각했었어요.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해온 지금까지, 선두 차량으로 서있어 주는 고마움을 날이 갈수록 느끼고 있어요.

라이브에서도 카이가 제가 어느 부분에서 힘들어하는지 알아채 주고, '이 노래쯤에서 쉴까?'하고 말을 걸어줘요.

엄청 기쁘고 고마워요. 솔직히 그건 멤버가 솔선해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지만, 그 부분을 신경 써주는 사람.

그래서 저도 솔직하게 의견을 전할 수 있어요. 그런 카이에게 항상 의지하고 있어요. 고마워

 

To 료가
이번에 다시 한번 초특급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을 때, '료가는 초특급이기 때문에 리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료가가 '초특급이 아닌 그룹의 리더라면 있을 수 없는 리더'인 점이 정말 기뻐요.

저희는 줄곧 '유일무이의 그룹이다'라고 말해왔는데, 그런 그룹의 리더로서 료가는 엄청 잘 어울리는 사람이에요.

제 주변에도 그 같은 사람은 없고, 연예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특이함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의 매력.

평소에는 솔선해서 앞에 나서는 타입이 아니지만, 곤란할 때에는 앞으로 나와주는 사람이에요.

뭐랄까, 제 아버지와 닮았어요 (웃음).

평소에는 전혀 말도 하지 않고, 눈에 띄는 걸 싫어하는데, 필요할 때에는 앞으로 나와서 지켜줘요.

그런 멋있는 사람이에요 료가는. 초특급의 리더로 있어줘서 고마워.

 

To 타쿠야
호차 순으로 서있을 때 느끼는 건데, 타쿠야는 정말 '초특급의 얼굴'같은 존재. 아우라가 장난 아니에요.

'이 사람은 연예인이 되기 위해서 태어났다!'라고 생각할 정도.

그렇지만, 그렇게 보여도 사실 엄청난 노력가이기도 해요.

솔직히, 스스로에게 절대적인 자신을 갖고 있냐고 물어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그런 '거들먹대지 않는 점'이 그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만약 '100%, 저에게 자신 있습니다! 맡겨만 주세요!' 같은 사람이었다면, 분명 초특급의 멤버가 아니에요. '모두 평범한 것 같아도 평범하지 않은' 것이 초특급이고, 타쿠야는 그 메인의 존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항상 메인 댄서로서 앞으로 나와주고, 표현자로서 퍼포먼스를 해주어서 고마워.

 

To 유키
유키가 없었다면 지금의 초특급은 없다. 이건 늘 생각해왔던 거예요.

유키는, 라이브나 팬미팅 같은 이벤트 전반의 연출을 담당해주고 있는 '초특급의 절대적 댄스 리더'.

유키가 있어줬기 때문에 지금의 초특급의 장점과 서있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그 서있을 장소를 개척해준 것은 틀림없이 유키. 초특급의 형태를 지켜온 유키를 정말 존경하고 있어요.

리스펙트 하면서 '항상 정말로 고마워'라고 감사하고 있어요.

노래에 따라서 표현과 표정을 풍부하게 바꾸는 굉장한 실력을 가진 사람이 초특급의 훅(フック)으로 있어준 덕분에, 여러 장소에 여러 그룹이 있는데도 싸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Dear 8호차
2020년이 되고 나서 여러 일이 있어서, 라이브가 온라인 방송이 되고, 교류도 SNS에서 하거나,

8호차 여러분들과 만날 수 없게 되어서 무척 쓸쓸한 날이 이어지고 있어요.

그치만 그 반면, 지금 시기에 이런 식으로 깊은 교류를 하는 시간도 엄청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8호차 한 명 한 명, 힘든 일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누구나 경험한 적 없는 일이라 당황하는 부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니까 늘 응원받고 있는 저희가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싶어요.

'뭘 하든 웃을 수 없게 되거나, 힘들어졌을 때는 초특급으로 도망쳐도 돼'라고 전하고 싶어요.

저희에게 와서, 저희의 노래를 듣고, 저희의 라이브를 봐주신다면, 반드시 초특급이 여러분을 웃는 얼굴로 만들어 보이겠어요.

직접적인 퍼포먼스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를 만들고 있으니,

여러분과 함께 웃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지 않고 함께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