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music 초특급 [Revival Love] 기사 번역

 

https://okmusic.jp/news/363141?page=1

 

[초특급 인터뷰]
왕도에서 전대미문, 그리고 사상 처음하는 도전까지. 초특급의 무기가 가득 담긴 뉴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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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의 뉴싱글은 화제의 드라마 주제곡 「Revival Love」. 더불어 영화 주제곡, 처음으로 가사가 전부 영어인 곡등, 그들이 가진 높은 주목도와 충실성을 볼 수 있는 한 장이다. 그만큼 폭이 넓은 라인업은, 분명 초특급만이 할 수 있는 일. 유일무이의 존재를 향하여, 레이와의 초특급이 혁명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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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티브와 해피의 갭이 드라마같이 표현되어 있다

 

ㅡ신곡 「Revival Love」는 후지테레비 계열 드라마 『모토카레마니아(전남친매니아)』 의 주제곡인데요,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은 어떠셨나요?

 

료가
드라마는 불특정다수의 분들이 보시는 것도 있으니, 단순하게 노래로서 기억하기 쉽고, 귀에 맴도는 노래구나 했어요. "전남친 매니아"라는 단어를 들으면, 헤어진 연애를 영원히 질질 끄는 듯한, 조금 네거티브한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치만, 스토리는 사실 밝거든요. 그 갭을 노래로도 표현하고 있어요. '운명, 진짜냐고!' 로 시작하는 가사부터 머리에 뛰어들고, 후렴구도 한번 들으면 계속 머릿속에 맴돌 것 같구요.

타카시
진짜 후렴이 밝고 해피하거든요. 그치만, A멜로디와 B멜로디에는 조금 특이한 부분도 있고, 곡 자체가 밴드 어레인지라서 2절에서는 밴드 같은 느낌이기때문에 장난도 들어가있거나 해요. 그런 점에서 리듬이 중요한 노래이긴 한데, 작사작곡 해주신 이키모노가카리의 미즈노 요시키씨가 "스스로의 감각이나 개성을 중요하게 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부분을 이해하고, 쉽게 풀어가면서 저만의 「Revival Love」를 만들고 있는 느낌이에요.

 

- 미즈노씨가 노래를 주셨는데, 지금까지 미즈노상이나 이키모노가카리와 초특급 사이에는 어떤 관련이?

유키
없어요! 그치만, 누구나 아는 그룹이니까요, 노래도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구요.

타카시
애초에 그룹에 있으신 분이 노래를 주시는 것 자체도 초특급으로서는 처음이었어서, "노래를 만들어 주시는 건가요!?"하는 기쁨과 놀라움이 컸어요. 그래서 이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러 일을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카이
코러스를 녹음 할 때, 미즈노씨가 엄청 칭찬해주셨어요. 노래 부를 때 마다 "아, 좋네요"하고 말해주셔서 황송했어요.

 

 

ㅡ 실제로 드라마의 엔딩에서 흘러나오고 있는데, 매 화에서 '운명, 진짜냐고!' 하고,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절묘해요. 스토리전개와 연결이 엄청나다고 느꼈어요.

타쿠야
완전 딱 잘 맞죠! 드라마의 프로듀서도 "중요한 곳에서 노래를 틀거야"라고 말해주셔서 무척 기뻤어요.

타카시
그 부분은, 레코딩에서 3번정도밖에 부르지 않았어요. 그 부분이야말로 임펙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ㅡ「Revival Love」를 번역하면 "부활하는 사랑"이 되는데요, 이 노래 주인공의 사랑은 어떻게 되나요?

타카시
그 부분은 들으시는 분들에게 맡기고 싶어요. 드라마와 연결시킨다면, 우연한 재회를 하여 한번은 포기했지만, 좋아했던 마음에 불이붙어... 그런 스토리를 밝고 해피한 기분으로 부르고 있는데요. 이 앞으로 다시 이어질 것인가 아닌가의 결말은 여러 선택지가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제 스스로의 견해는, 어디까지나 현재진행형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유키
덧붙여서, 춤은 모두가 출 수 있을만한 기억하기 쉬운 안무를 하고 싶었어서, CRE8BOY씨에게 안무를 부탁했어요. 지금까지 CRE8BOY씨가 만드셨던 작품을 보고, 이 작품과 맞는 안무를 꼭 만들어주실 거라는 상상을 했어요. 실제로, 진짜로 임팩트가 있으면서, 춤추고 싶어지는 듯한 두근두근한 느낌이 있는 안무를 만들어주셨고, 귀엽고, 유머가 있고, 부활하는 연정을 동요시키는 심정도 표현하고 싶어서 "표정이 중요!"한 춤이에요.

 

ㅡ 이 노래는, 유키씨가 센터네요. 싱글에서 센터가 있는 것은 3번째 전의 작품인 「a kind of love」 뒤로 처음이네요.

유키
맞아요. 그치만 드라마의 주제곡이니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MV에서도 멤버 각자가 각각 눈에 띄도록 해놨어요.

카이
후렴구는 유키가 센터지만, 장소에 따라선 다른 멤버가 센터로 와요.

 

 

ㅡ 그렇지만, 유키씨가 이 노래의 센터로 선택되었으니, 각자 상응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타쿠야
미련이 남는 부분이 있어서 일거에요.

카이
그거야!?

유키
노래의 세계관도 밝고, 저런 큐트라고 할까, 귀여운 느낌은, 역시 저밖에 없겠구나 싶었죠.

카이
자기분석에 큐트가 들어갔어 (웃음). 뭐, "LOVE"는 하트를 연상하니까 빨강의 이미지이고.

타쿠야
MV에선 여기저기에 하트가 나와요. 인상적인 부분에서.

유키
MV에선 80년대의 리바이벌을 했어요!

카이
"Revival Love"인 만큼 (웃음). 80's의 느낌이에요. 예전에도 그런 느낌이니 잘 맞아있고, 안무도 기억하기 쉬우니, MV를 보고 라이브에서 함께 춤춰주셨으면 좋겠어요.

타카시
응. 역시 라이브에서 가장 살아나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라이브마다 색깔과 표정을 바꿀 수 있는 곡이니, 저도 노래부르는 보람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노래방같은 곳에서 불러주셨으면 기쁠 것 같아요. 모두 모여서 "BANG! BANG!"같은 코러스를 넣으면서 부르면, 분명 재밌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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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고 특이한 노래지만, 사실 의외로 메세지가 담겨있다

 

ㅡ 게다가, 이번 커플링곡인 「Don’t Stop恋」도 영화 『도스코이! 스케히라』의 주제곡인데요, 어쨌든 전대미문의 곡이네요! 히로인이 동경하는 아이돌 역으로서 출연하고 있는 타쿠야씨가 봤을때, 이건 영화랑은 잘 어울리나요?

타쿠야
잘 어울려요! 엄청 정신없고 잘 모르겠는 노래지만, 여러 배경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그걸 빠른 템포로 펼쳐나가면서, 엄청 영화와 연결되어 있어요. 촬영에서도 템포감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촬영했고,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빠른 스피드・엔터테인먼트같은 작품이에요.

료가
빠른 스피드・엔터테인먼트!?

타쿠야
그리고, 주인곡이 극중에서 "도스코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가사에도 나온다는 단순한 공통점도 있어요 (웃음).

 

 

ㅡ 애초에 “Don’t Stop 恋”로 이어지는게 "도스코이"니까요. 눈이 돌아갈 듯한 기세로 전개가 바뀌어가는 노래로, 타카시의 음색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타카시
어느 파트에 어느 캐릭터를 넣을 것인가를 미리 스스로 생각하고, 레코디에서는 15명정도의 다른 캐릭터를 만들었어요. 갑자기 시끄러운 록이 되는 파트에서는 록에 어울리는 목소리도 힘내보거나.

타쿠야
안무도 엄청나요

유키
그런거 하는 사람 없지 않을까요?

타쿠야
절대 없을거야. 뭐, 기억하기 쉬운 부분도 있지만요.

 

ㅡ 소의 울음소리가 들어있거나, 이런 특이한 세계관을 댄스&보컬그룹이 어떤 표현을 할 것인지 상상이 안가요!

료가
그런 점을 포함해서 퍼포먼스 할 수 있는 것이 초특급이라고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초특급이라는 하나의 새로운 장르를 확립하기 위해서는, 이런 특이한 것도 표현할 수 있는 점이 필요하고, 뒤집어보면 엉뚱한 느낌이 초특급 답다고 말할 수 있어요.

유키
그렇다고 할까, 이제 초특급밖에 할 수 없는 유일무이의 초무기에요!

타쿠야
그건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어요. 그치만 센터가 저라서, 조금 복잡하지만요...

카이
오히려, 타쿠야가 아니면 이상할거야

 

ㅡ 그렇지만, 지리멸렬을 볼 수 있는 가사는 잘 읽어보면, 엄청 좋은 말을 하고 있잖아요. 주변의 눈을 신경쓰기 바쁜 현대인에게는 특히 꽂힐거에요!

타카시
의외로 프레이즈가 전부 과녁을 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의외로 메세지성이 있어서, 그저 단순하게 날뛰기만하고 잘 모르겠는 노래가 아니에요. 그런 단어로는 다 정리하지 못하는 것이 있어요.

 

 

ㅡ 처음 본 인상과 중요한 부분의 갭이 있는 노래네요. 그런 의미로는, 쿨하게 보이지 않지만 사실은 뜨거운 타쿠야씨가 적임자네요. 그리고, 통상판에서는 R&B색이 강한 일렉트로 튠의 「Body Rock」이 있는데요, 이 갭이 또 상상을 초월하네요. 초특급 처음으로 가사가 전부 영어로 되어있다는 점도 주목하며 가사를 읽어주... 과연, 그렇군요. 이건 위험해서 일본어로는 표현 못했군요.

타쿠야
안돼요! 8호차가 폭동을 일으켜요!

타카시
일본어였다면, 너무 생생하게 느껴지지만, 신기하게 영어로 하면 아름답게 들려요. 저번 투어에서 전국개통을 이룬 지금, 조금씩이라도 외국 분들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Body Rock」를 계기로, 영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저의 마음가짐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해요.

 

 

ㅡ 이 노래에선 그저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노래가 아닌거네요. 조금 사정이 있다고할까.

타카시
일일연속극같은 느낌이 있다고 할까, 위험한 냄새가 나요. 남녀의 배덕감이란걸 노래를 들으며 느꼈어요.

 

 

ㅡ 이런 어른스러운 사운드에 타카시씨의 가성이 어우러져 요염한 세계관도, 「Don’t Stop 恋」 같은 엉뚱한 느낌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초특급의 무기가 되어가고 있네요. 게다가, Loppi・HMV한정의 3종 동시구입 특전 「サヨナラは雪のあとで」는, 또 초특급에게 있어서 신경지라고 하네요. 그런데 타카시씨의 보컬은 정말 활력이 넘치고 있어요!

타카시
좋아하는 시티팝이라서요. 레코딩에서도 풀코러스 4회정도에서 오케이가 나왔어요.

카이
여러가지로 기대가 돼요, 이 노래는.

료가
댄스가 어떻게 될지도 당연히.

유키
어떤 형태로 보여드릴지는 스페셜에디션이니까요!

 

 

ㅡ 기대되네요. 그리고, 연말연시의 동서아리나투어, 『Revolución viva』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테마곡인 「Sweet Bell」로 알아챌 수 있듯이 12월 21일&22일의 오사카성홀공연은 크리스마스 공연인가요?

유키
물론이죠! 결성일인 12월 25일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8주년 기념라이브를 개최하니, 그거와 또 다른 느낌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전하고 싶어요.

카이
「Sweet Bell」같은 왕도의 크리스마스송은 처음이라서,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유키
크리스마스이니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로 만들고 싶고, 반대로 1월 3~5일의 도쿄공연에서는 "매력을 뽐내는" 스테이지로, 저희들이 즐기고 싶어요.

카이
연말의 오사카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은 8호차를 향햔 "감사"라고 한다면, 2020년의 문을 여는 도쿄라이브는 "결의". Shine Bright판에 수록되어 있는 「On & On」는 도쿄 공연의 테마곡이라기보단, 지금의 초특급의 테마곡같은 느낌이에요.

 

 

ㅡ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 하는 결의를 표현한, 강한 야심이 담긴 노래네요.

타카시
초특급으로서의 감정이 전부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노래적인 부분에서도, 단순하게 멋있고, 초특급이 할 수 있는 "멋있음"의 가장 중간의 노래에요. 보컬도 비뚤어진 부분이 있거나해서, 라이브에서는 보는 방식이 달라질 것이니 얼른 보여드리고 싶어요!

료가
연말과 연시라는 중요한 시기에 지금까지의 집대성을 제시하면서, 2020년의 올림픽이라는 큰 이벤트를 끌어 당길만큼의 각오로, 투어 타이틀대로 혁명을 일으킬 듯한 5일간이 되고 싶어요. 물론 8호차로서는, 저번 투어 중에 휴양에 들어간 유스케를 향한 마음도 있으니, 불안에 떨고 계시거나, 어떤 기분으로 라이브를 즐기면 되는지 방황하고 있을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 분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것도, 반드시 해야하는 것이니, 지금까지 했던 것 이상으로 기합이 들어간 5일간이 될 것 같아요.

카이
와주신 분들이 "2020년도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아"라고 느낄 수 있는 라이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긍정적인 기분을 만들어 보내는게, 라이브를 하고 있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