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Dear My 굿바이] 인터뷰 - 모델프레스

https://mdpr.jp/interview/detail/2166797

＜超特急インタビュー＞メンバーの“愛しいポイント”紹介　8周年迎えた今聞いてほしい曲は�

https://www.youtube.com/watch?v=vQ687deAacA&feature=youtu.be

(사진도 퍼오려다가....... 바로 저장되는 시스템아녀서 따오기 귀찮아서 패스했습니다 하하 링크들어가서 보세요)

 

 

초특급, 8년동안 느낀 멤버의 성장

-- 우선 8년동안 제일 성장한 멤버를 고르자면?

카이→타카시
료가→타카시
타쿠야→타카시
유키→료가
타카시→유키

카이 : 타카시는 역시 보컬에선 굳이 더 말할 필요가 없지!

료가 : 말할 필요가 없지!

카이 : 정말 보컬 한 명이서 힘내주고 있고, 노래도... 초특급 시작했을 때는 완전 아마추어 (웃음)

료가 : '노래방 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 같이 (웃음)

카이 : 정말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이었지. 지금은 이미 프로 뮤지션이에요!

타카시 : 기쁘네 (부끄러워하며 웃음)

카이 : 스스로 작곡도 하고, 멋있어요. 자랑스러워!

료가 : 춤추면서 노래도 부르니까

타카시 : 응(웃음). 춤추면서

료가 : '백보컬은 어쩌고?' 같은 상황이 되었으니까. (보컬이지만)춤추고 있고.

 

-- 유키씨는 료가씨를 선택하셨네요

유키 : 역시 리더! 가리가리 리더인데요 (웃음), 당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오타쿠 기질도 없었었어요.

타카시 : 티셔츠도 3L (사이즈) 를 입었었고.

유키 : 맞아, 엄청 큰 거! 힙합이 엄청나게 유행하던 시절이기도 했고, 오버사이즈를 입었었어. 그런데 이제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싸"를 담당하고 계셔요 (웃음)

타카시 : 아싸 (웃음)

카이 : 담당하고 계셔요? (웃음)

유키 : 자부심을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사랑하고 있고, 뭔가 엄청 잘 말하던 시기도 있었고, 엄청 "인싸"였을 때도 있고. 엄청나게 업다운이 격렬해요. 저는 중학생 때부터 알아왔어서, 그런 의미에서는 엄청 바뀌었다고 생각해요.

카이 : 그거 좋은 변화야, 나쁜 변화야 (웃음) ?

유키 : 아냐 좋은 변화야! 예능에서는 원래 말을 잘 못 했으니까.

카이 : 그렇구나

유키 : 예능을 하고 있어도 전혀 말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놀려도 제대로 대답하고, 츳코미도 하고!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카이 : 타카시는?

타카시 : 저는 유키네요. 멤버 모두가 정말 성장하고 있고, 모두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 가고 있는데, 굳이 고르자면 유키. 우선 큰 변화로 말하자면, 유키가 (라이브)연출에 관여하게 된 것과, 댄서・퍼포머로서의 능력이 엄청 있다고 느꼈어요. 또 하나는, 제가 오사카에서 왔다 갔다 할 시절에는 'No More Cry'만 해도 유키는 땅에 손을 짚을 정도로 힘들어했었어요...

유키 : 맞아, 전력으로 한 곡 한 곡을 했으니까요.

타카시 : 맞아. 근데 지금은 한 시간도 두 시간도, 몇 십곡이나 해도 (괜찮으니까). 다들 그렇지만, 새삼 생각해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성장 부분이라면 유키가 아닐까 생각해요.

유키 : 감사합니다. 기뻐요.

 

-- 유키씨는 뭔가 노력한 일이 있나요?

유키 : 옛날부터 하고 있는 것은 바뀌지 않았고, 어쨌든 전력으로 꾸준히 하다 보니 자연스럽기 이런 형태가 되었어요. 정말 일단 '뭔가 하자!' 라는 느낌보다, 악착같이, 스테이지에서 1시간 반~2시간을 제대로 춤 출 수 있게 되기 위해 열심히 했더니, 자연스럽게 감정도 같이 따라와 줬던게 아닐까 해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 방금 유키씨가 선택한 료가씨는, 스스로 변화했다고 느끼는 것이 있나요?

료가 : 없네요…

타카시 :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는 거야?

료가 : 맞아 맞아! 뭔가 연기를 했었어요 .... 예전에는 '인싸'를. 그치만, 초특급을 이어나가던 중에 '숨길 필요는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게 돼서, 조금씩 스스로를 나타내보자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 일처럼 말하고 있는데 유키는 반대로 예전에는 '아싸'였으니까요 (웃음). 혼자서 계속 DS하고 있었어요.

카이 : DS (웃음)

유키 : 시대가 다르다고!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하지 마 (웃음)!

료가 : 당시에는 제가 먼저 다가간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인싸와 아싸가 반대로 바뀌었네요.

 

지금 들어줬으면 하는 초특급의 노래

-- 데뷔 8주년 기념작인 [Stand up]의 가사는, 지금까지 발표해왔던 노래의 가사와 제목이 잔뜩 들어있는데요. 거기서 각자가 생각하는 '지금 다시 한번 들어줬으면 하는 초특급의 노래'를 알려주세요.

카이 「Starlight」
료가 「Shake body」
타쿠야 「Synchronism」
유키 「Beautiful Chaser」
타카시 「TRAIN」

카이 : 「Starlight」은, 오랜만에 뮤비를 보고 '연기하고 있네~' 하게 되는 부분도 있고, 단순하게 엄청 좋은 노래에요! 다른 방송에서 같이 출연한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라디오에서 「Starlight」이 흘러나와서, 좋은 노래길래 사버렸어' 라고 하기도 하고. 초특급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는 게 무척 기뻐서,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번 보고, 들어줬으면 노래라고 생각했어요.

료가 : 여러분 스테이홈을 하며 집에서 생활하고 계셨었죠? 운동 부족인 건 아닐까 싶어서. 「Shake body」의 뮤비를 보면, 'THE 운동', '다함께 운동하자' 같은 노래라서, 이걸 듣고 운동 부족을 해소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선택했습니다.

유키 : 이거 데뷔 초기라 부끄러운데 (웃음)

카이 : 저예산 느낌이 있지 (웃음)

타쿠야 : 저는 「Synchronism」라는 노래를 선택했어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라, 가사가 엄청 마음에 와닿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 생각해요. '떨어져 있어 만날 수 없지만 이어져 있어', 저희도 8호차와 만날 수 없지만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 외에도 친구나 가족들같이,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과 이 노래를 들으면 '이어져있다'고 재확인 할 수 있는 노래라서, 지금 상황과 딱 맞다고 생각해요.

유키 : 저는「Beautiful Chaser」에요. 뭐, 멤버가 모두 좋은 노래를 선택해줄 거라고 생각해서....

타쿠야 : 아니아니! 좋지 않은 노래처럼 되어버리잖아 (웃음)

유키 : 아냐아냐! 반대로 센 노래에요. 유일하게 락이라고 해야 하나 엄청 힘 쎈 노래라서, 저희의 어떤 의미로는 스파이스가 되는 노래라고 생각해요.

료가 : 기타도 있고.

유키 : 기타도 마티 프리드먼씨가 연주해주셔서, 엄청 락에 멋있는 사운드라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타카시 : 저는 첫 싱글인 「TRAIN」이네요.

유키 : 왜 「TRAIN」이야?

타카시 : 저도 자숙기간 동안 다시 뮤비를 돌려봤는데, 당시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았잖아요? 그런데 다시 보니까 의외로 옛날 목소리가 더 낮았어요. 그게 특이한 기분이 들었던 것과, 또 다시 말하자면 (뮤비에) 제가 너무 안 나와요 (웃음)

일동 : (웃음)

유키 : 진짜 안 나와 (웃음)!

카이 : 몇 초? 노래가 대충 4분이라고 한다면.

타카시 : 4분이라고 하면, 6초 (웃음). 3컷!

료가 : 나오는 부분도 영상이 흐려요 (웃음)

타카시 : 맞아! [언젠가는♪]이라는 부분에, 뽀얗게 의도적인가 싶을 정도로 흐려요 (웃음). 진짜 이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불안했었어.

카이 : 8년 지난 불평이 나왔네요 (웃음)

료가 : 당시에는 (웃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으니까. 그런 형태로 백보컬이란걸 보여줬었어.

 

「Dear My 굿바이」의 포인트는?

-- 그럼, 신곡 「Dear My 굿바이」의 포인트를 각자 알려주세요!

타카시 : 1절 B멜로디의 '넘치는 눈물에 색이 있다는 것, 혼자서는 알지 못했어'라는 가사가 엄청 깊다고 생각해요. 혼자 끌어 안고 있는 것 보다, 모두가 옆에 있어줌으로 인해 색깔이 생기거나, 시야가 넓어지거나 하는 일이 있지 않나 싶어요. 기본적으로 가사가 전부 좀 깊은데, 특히 이 부분을 추천해요.

유키 : 저는 「dear my…」의 가사요. 후렴 끝의 타카시가 말하는게 꽤 귓가에 남아요.

료가 : 공감해

유키 : 억지로 집어 넣은게 아닌가 싶은, 그거 (웃음). 엄청 귓가에 남아요. 원곡은 다른 가사였는데, 이번에는 가사를 멤버와 얘기 나눠서 결정했기 때문에 후렴끝이 조금 억지로 집어넣은 느낌이 느껴져서, 반대로 그 부분이 무척 귓가에 남아요.

타쿠야 : 저는 가사의 애달픔이 마음에 와닿아요. 가사의 애달픔이라고 하면 발라드인가 생각하실텐데, 음을 들으면 신나서, 그 갭도 포함해서 멋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타카시랑 같이 1절 B멜로디 부분, 그리고 2절 B멜로도 엄청 마음에 들어서 좋아해요.

료가 : 저는, 타쿠야가 방금 살짝 말했는데 '음'이요. 가사를 보면 발라드인가? 싶지만, 인트로부터 '어라? 다른 노래아니야?' 싶을 정도로 미스매치느낌이랄까, 좋은 의미로 기분 나쁜게 엄청 좋아요! 기계음을 들으면 들을 수록 중독 되는 듯한, 옛날의 애니메이션 노래같은 느낌이 있어서 저는 음이 무척 좋아요.

카이 : 저는 초반이 좋아요. 노래 제목과 가사의 갭? 좋은 노래구나 생각한 후의 갑자기 힘을 복돋워주는 느낌 (웃음). 반대로 장난스러운 부분이 초특급답다고 할까, 가사는 좋은 말을 하면서 그 핵심을 관통하는 느낌이 좋아요.

 

초특급이 굿바이하고 싶은 것

-- 「Dear My 굿바이」에 따라, '굿바이'하고 싶은 것, 졸업하고 싶은 것이 있나요?

카이 밤샘
료가 새우등
타쿠야 밤샘
유키 낭비
타카시 신발을 많이 사는 것

유키 : 꽤 뭐든지 쓰고싶어하는 증후군이라 (웃음). 정말 저금해야하거나, 저축이라는 것을 슬슬 해야하는 나이인데, 역시 돈이 있으면 쓰고 싶어지는 증후군이라 (웃음). 그걸 조금 자제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타쿠야 : 최근에 샀는데 필요 없었던 물건은?

유키 : 필요 없었던건 없었는데....

타쿠야 : 아, 없어?

유키 : 없는데... 아이스크림이라던가?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사거나해요. 그리고, 게임용 기계를 산 직후에 새로운 게 나오거나 해서, 좀 더 타이밍을 보고 샀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을 해요.

카이 : 저는 밤샘이네요. 자숙기간은 꽤 규칙을 맞춰서 생활을 했었는데, 일어나서 밖을 안나가니까, 할 일이 그렇게 있는 것도 아니어서 12시나 꽤 빨리 잤었는데, 일이 재개되고나서는 20시에 일이 끝나고 집에 오면 21시쯤이니, 씻고 밥을 먹고나면 '어라, 나만의 시간이 없었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반대로 밤늦게 2시가 넘어버린다던가 하는 일이 많아서, 제 시간을 잘 써서 빨리 자고 싶어요.

 

-- 자신만의 시간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카이 : 엄청나게 게임을 해요 (웃음). 영원히 인터넷의 바다에 잠겨서.. 거의 심해정도 (웃음)

타쿠야 : 저도 밤샘이요. 원래 쇼트 슬리퍼라 2~3시간정도만 자도 괜찮았어요. 그래서 자숙기간에는 낮까지 게임을 했었어요.

카이 : 밤부터?

타쿠야 : 응

카이 : 헐!

타쿠야 : 밤 10시쯤에 시작해서 정신차리니까 낮 12시, 1시쯤이 돼서, 자숙기간이 아니면 이렇게 못한다고 생각하면서 (웃음). 일도 재개했고, 일을 중심으로 한 생활을 하고 싶고, 수면시간도 안정시키고 싶으니 밤샘은 적당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료가 : 그만두는게 아니구나, 적당히 하는거구나 (웃음)

타쿠야 : 인간은 무슨 일이든 한번에 그만두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카이 : 상황에 맞게 말이지

타쿠야 : 응, 천천히

타카시 : 저는 스니커를 너무 많이 샀어요. 이제 신발장에 안들어가서 침실쪽에 일단 간이 신발장같은걸 만들었는데, 그거도 이제 다 차버려서 '우짜지' 같은 느낌이야 (웃음)

료가 : 몇 켤레 있어?

타카시 : 몇 켤레인지 세본 적이 없는데, 약 40~50정도 있지 않을까

타쿠야 : 발은 두개뿐이라구

료가 : 잠시만 (웃음). 참고로 타쿠야는 몇 켤레 (웃음)?

타쿠야 : 몇 켤레인지는 모르겠는데, 발은 두개뿐이라고 예전부터 엄마한테 듣고 있어 (웃음)

료가 : 아 타쿠야도 듣고 있다는 거구나 (웃음)

타카시 : 저도 듣고 있어요. 엄마가 '어라? 이 집에 지네가 살고 있나?' 하고 (웃음)

일동 : (웃음)

카이 : 발이 많으니까?

타카시 : 맞아 (웃음). 이것도 적당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료가 : 저는 새우등 (굽은 등). 이건 여러 타이밍에서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말만 하고 낫지를 않아요.

타쿠야 : 료가 이런거는 새우등만이 아니라 전부 고칠 생각이 없다는 거니까

료가 : (웃음) . 그럼 타쿠야는 어떤데?

타쿠야 : 나도 서서히 없애갈거지만

료가 : 진짠가요그거! 체크할 거니까

타쿠야 : 어떻게 체크할 거야 (웃음)

료가 : 바로 전화할거야 (웃음)

타쿠야 : 새우등 고치겠다고 말한거 몇 번째?

카이 : 데뷔때부터 말하고 있지 (웃음)

료가 : ...... . 그러니까 그런거야! 낫지 않습니다 라는거지!

카이 : 기획으로, 진짜로 자세교정 해주시는 분이 와주셨으면 좋겠어. 자로 때려가면서

료가 : 싫어!

카이 : (카메라에 대고) 혹시 괜찮으시면 와주세요 ~!

료가 : 새우등 전문가들은 보지마!

 

초특급의 스테이홈은?

-- 아까 게임 얘기도 나왔었는데, 자숙기간동안 여러분은 무얼하셨나요?

타카시 : 저는 계속 콩을 키웠어요

타쿠야 : 콩은 몇 번 수확할 수 있어?

타카시 : 3번은 가능해! 5일정도면 먹을 수 있을만큼 자라. 4번정도 수확하고나면 색이 변해

카이 : 2주일정도네

타카시 : 맞아, 2주정도면 딱 좋아

료가 : 이 네명 (카이, 료가, 타쿠야, 유키)는 변함 없어요, 게임.

-- 자숙기간동안, 여러분은 서로 연락하거나 하셨나요?

카이 : 이거야말로 「Dear My 굿바이」의 가사나 노래에 대하여 얘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같이 게임을 하거나 했어서 온라인에선 만났었어요.

료가 : 가끔 이 세명 (료가, 타쿠야, 유키)가 하는 정도.

타쿠야 : 그리고 인스타라이브를 했어요.

-- 여러분은 떨어져있어도 어떤 모습일지, 대충 상상갔나요?

타쿠야 : 2달만에 만나도 오랜만인 느낌이 없어요

료가 : 낯가릴려나? 라는 생각은 한 적 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거니까, 여름방학이 끝난 것 처럼.

 

초특급의 사랑스러운 포인트

-- 이어서, 8주년을 맞아 '멤버의 이 점이 사랑스러워', '나만이 아는 사랑스러운 포인트' 를 들려주세요.

카이 : '가족'. 모두에게 해당되는건데, 결국 모두 가족을 좋아하잖아. 엄마라던가. 엄마들의 라인이 있어요. '마마특급'이라고. 저희 엄마와 타쿠야의 어머니가 엄청 사이가 좋으셔서 매일 전화하고 계세요. 그런걸 들으면, 다들 효도도 잘하고 가족을 소중히 하고 있다는 것이 사랑스러워요.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좋다라는 제 개인적인 감정이에요 (웃음)

타카시 : '카이의 웃는 얼굴'. 모두 웃는 얼굴이 멋있지만, 카이의 웃는 얼굴은 저도, 8호차 여러분들도 자연스럽게 같이 웃게되는 얼굴이라고 생각해요.

카이 : (타카시를 향하여 웃는 얼굴)

타쿠야 : '카이 얼굴의 점', '유키의 덜렁거림', '타카시의 솔직함'. 료가는.... 없어요 (웃음)

료가 : 어이! 뭔가 쓰라고 (웃음)

타쿠야 : 쓰면서 '료가 있던가...' 라고 생각했는데 '없잖아'가 돼서.

료가 : 없을리가 없잖아!

유키 : 맡겨주세요. 있어요. 저 멤버 한명씩 있는데 '료가가 촬영할 때 포즈'. 꼭 이걸 해요 (실제로 하며). 늘 이 포즈를 해요 (웃음)

일동 : (웃음)

료가 : 그게 다른 포즈가 없는걸!

카이 : 료가, 오른손이 봉쇄됐으니까 (웃음)

유키 : 대체로 이렇게 하는게 귀여워요 (웃음). 료가의 정해진 포즈 몇 개가 있어요.

료가 : 그만해 (웃음)

유키 : 또, '카이의 좋아하는 것을 열변할 때'. 포켓몬이 딱 그런데요, '무언가 같이 하자'라고 할 때의 열변하는 것이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다음, '타쿠야의 아침 인사'

료가 : 그게 뭐야?

유키 : 최근에 '좋은 아침'하고, 타쿠야가 모두에게 인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카이 : 그 전까진 '부끄러워' 같은 느낌이었는데 (웃음). 뭔지 알겠어.

유키 : '타카시의 천연스러운 부분' 얘기를 나누다보면 타카시만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는 일이 많아서 (웃음)

타쿠야 : 응응 귀엽지

료가 : 저도 제대로 모두를 적었어요. '카이는 칭찬받으면 기뻐함'. 카이는 칭찬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으면 성장하는 타입이에요. 쿨한 것 처럼 보이지만, 뭔가를 말하면 솔직하게 기뻐하는 얼굴로 받아줘요. '타쿠야는 눈을 뜨고 잠'. 어제 취재에서, 중간 쉬는시간에 잤어요. 그런데, 계속 눈이 마주치는거에요 (웃음)

타카시 : 타쿠야 가끔씩 자고 있는건지 일어나있는건지 모르겠을 때가 있어

료가 : 모르겠었어! 눈이 데굴데굴 움직였는걸!

유키 : 무서워! (웃음)

타쿠야 : 사랑스러운게 아니라 무서운거잖아!

료가 : 무서움을 넘어서, 좀 귀엽네, 눈 마주치다니 같은거야 (웃음) 그리고 '유키는 영향받기 쉬움'

일동 : 아~

료가 : 여러개긴한데, 유튜버나 개그맨분들을 금방 흡수해서 이런 취재를 할 때 얘기하니까, 지금 무엇에 빠져있는지 알기 쉬워.

카이 : 맞아. 시게열이 (웃음)

료가 : 맞아맞아 (웃음). 좋은 의미로 무엇이든 흡수하니까

카이 : 지식력이 있지

료가 : 맞아. '타카시는 필터가 없는 마음'. 농담으로 엄청 나쁘게 얘기하자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그만의 특징. 타카시만의 좋은 부분. 앞으로도 소중하게 여겨줬으면 좋겠어요.

타카시 : 마음속에 간직할게.

카이 : 이거 전부 거짓말이지?

타카시 : 왜! 어째서? 무슨 음해하는 방식이야 (웃음)

 

초특급의 8년 후...

-- 마지막 질문입니다! 앞으로의 8년 후, 초특급은 어떻게 되어 있을 것 같나요?

카이 전국 돔 투어, 월드 투어!
타카시 월드 투어!
료가 변화 없음
타쿠야 CM 30개 (*5명 합계)
유키 누구나 알고 있는 그룹이 나(?)는 될거야!

카이 : 나 의 한자 틀렸어 (웃음)

유키 : ....... '누가 알고 있는 그룹이 된다' 입니다!

타쿠야 : 아~ 포기해버렸어 (웃음)

카이 : 전국 돔 투어, 월드 투어는 정말 그룹으로서 궁극의 형태라고 생각해요. 물론 아리나 투어도 감사하지만, 도쿄돔, 나고야돔, 쿄세라라던가 후쿠오카와 삿포로에서 할 수 있게 된다면 두말할 필요 없이 탑 그룹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도 향해가면서, 세계에서도 인기가 있는 그룹을 목표로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타카시 : 똑같이 월드 투어인데요, 카이가 말하는 것과 똑같이, 월드 투어가 가능하다는 것은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기인 그룹이니까.

료가 : 왜 내 눈을 보고 얘기하는 거야 (웃음)?

타카시 : 그리고, 여기엔 안썼는데, 하나 더 있어요. '음악방송에 많이 출연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있어요.

료가 : 저는 변화없음이라고 썼는데, 진화해야하는 부분이라던가, 스텝업해야하는 부분은 많이 있지만, 좋은 부분으로는 예를들어 8호차와의 관계라던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초심을 잊지 않는다던가, 쇠퇴해가는 부분을 없애고, 좋은 의미로 변화가 없을거라는 의미로 썼어요.

타쿠야 : 저는 'CM 30개'. 혼자서 하는 사람도 있으면, 그룹으로도 하고. 하루에 CM 촬영이 3개 들어오거나 하는

료가 : 그거 대단한데 (웃음). 그런 사람이 있어? 하루에 3개 (웃음)?

유키 : 계약이 겹쳐버리는거아냐?

료가 : 다툼이 생기거나 (웃음)

타쿠야 : 계약은 잘 하고

유키 : 저는 '누구나 아는 그룹'. 일본에서 말하자면 다운타운씨들 같은.

일동 : (웃음)

타쿠야 : 개그맨이 나와버렸어 (웃음)

료가 : 왜 예시가 개그맨인거야!

유키 : (웃음). 누구나 초특급말이지, 라고 할 수 있도록

--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8호차를 향해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카이 : 지금 이런 상황이라 좀처럼 만날 수 없는데, 이 기간에 초특급을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나, 초특급을 좋아하는 마음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할테니, 다음에 만나는 날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료가 : 지금 힘든 시기이지만, 그런 시기를 하루 빨리 '굿바이'하고 여러분과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타쿠야 : 모델프레스에서 영상을 찍으면서 하는 인터뷰 형식은 처음이었는데 무척 즐거웠어요. 만날 수 없어도, 저는 8호차와 이어져있다고 믿고 있어요. 힘내서 헤쳐나갑시다.

유키 : 저희를 모르는 분도, 저희를 아는 분도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계기로 초특급에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아직 코로나로 만날 수 없는 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SNS나 다양한 것을 사용해서 여러분의 앞에 계속 서고 싶으니까, 꼭 함께 이 코로나를 이겨내서, 함께 또 웃는 얼굴로 라이브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타카시 : 8월 8일에 발매되는 싱글 「Dear My 굿바이」는, 지금 이 시기에 딱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이 노래를 들은 후, 조금 더 힘내서, 이 사태를 헤쳐나가 함께 웃는 얼굴로 라이브를 할 수 있도록 힘냅시다. 마지막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동 : 이상, 저희들은 초특급이었습니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