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하길래 백업해놓는 SBF 뮤지엄과 나의 일기

제목 그대로 유포리아 뮤지엄한다길래 그리워져서 쓰는 나의 추억일기임
구구절절에 tmi 개많음,,,,
그리고 폰으로 쓰는거라 가독성 뒤졌음 ,,,

일단 과거를 거슬러.......
18년 11월 24일.... 타쿠쨩 생일...
초특급이 아닌 모 그룹 라이브를 보러갔었다..
가기 전까지 오사카 가기도 귀찮고
분명 공식 사이트 1차 선행접수였는데 보다시피 자리가 망해버려서 ㅡ_ㅡ; 갈까말까 진짜 고민하고 티켓유즈리도 내놨었다 정가이하로 ㅋㅋㅋㅋㅋㅋ 자리 구리기도 하고해서 안팔려서 돈아까우니 가기로함
당일까지 타임테이블이 안나와서 + 이런 페스같은 라이브는 첨이라 걍 개연맞춰서 갔다
왜인지 초특급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지인의 지인이 파서 탐라에서 이름을 본 기억이 있음 한... 15년도쯤) 걍 글쿠나 ~ 하면서 봤었다
세토리 방금 찾ㅇㅏ옴
코에아바
밧타만
니드유
마이바
번!
파리메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심 카미세토리아닌가요?
코에아바-밧타만 연속공격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비8호차........ 그리고 자기소개도 풀버전이었는데 첫인상
2: 엥 왜 2호차부터 시작이지?
3: 리더구나 코에아바의 강렬함..
4: 오늘 생일이래
5: 기억안남 (개너무)
6: 와 노란애 개잘생겼는데 미친듯이 헨가오해 이게뭐야? 내가 뭘보고있는거지? 근데 진짜 잘생겼다 (뻥안치고 쌍안경으로 계속 유스케만 봤음ㅋㅋㅋㅋㅋㅋ)
7: 엥 혼자 보컬이라고? 180이라고? 막내라고? 뭐야 얘가 인기탑이겠네 왜 혼자 다 잘났어
이거여따 진짜로.... 타쿠야 생일노래도 부르고... 진짜 신나고 즐거웠어서 ㅋㅋㅋㅋㅋㅋ 집가는길에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밧타만을 넣었었음 진짜 딱 그거뿐이었는데..........
12월은 모 애니 리아타이 달리느라 정신 없어서 잊고살았는디 중간에 마마를 나온다는거임 (!)  그래서 심심해서 (한 12월 중순~말) 집에서 계속 유투브를 봤었는데 밧타만이 너무 신나서 계속 밧타만 무대 찾아봤었고...자꾸 다른영상을 추천해주고 하니... 계속 관심이...가더라고.. 다른거 서치하니까 연말에 죠홀에서 라이브가 있고 크리스마스엔 유니바에서 라이브가 있다네... 가 볼...까 ? 했는데 크리스마스에 유니바가면 깔려죽을거같아서 싫었고 아마 크리스마스때 시급 더준대서 시프트 넣었었음 ㅜㅜ 고루에포도 진짜 티켓 찾아볼까? 하다가 에잉ㅋ 하고 말았음... (개쌉후회) 여튼 진짜 입덕한건 찐으로 1월 극초반임.. 유키생일도 못챙겼어 ㅠ_ㅠ)
아 참고로 계속.. 오시는 못정하다가 (다좋아서) 정신차리니까 유키오시됨 진짜 기억안남
여툰 갈수있는 무언가는 다 가자!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결심한 2일전까지 의상전이었나? 무슨.. 뭐시기 이벤트여서 땅을쳤는데.. SBF블레가 발매되고 뮤지엄도 개최된다고 (!) 블레사면 추첨통해 토크회도 (!!)

그래서 갔다

가는길에 홍보트럭!!!!
그치만 타이밍 못맞춰서 정면 못찍음 (눈물)

저 티켓이랑 같이 주는게 스티컨데.. 랜덤이라 받았는데 단체여서 에잉 ㅜㅜ 하고 실망했는데 이거 료가 싸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귀국하고 3월? 4월?에 굿즈존 정리하다가 눈치챔 진짜 몰랐다.....
뮤지엄 안의 사진은 올려도 되나..안되나.. 싶어서 몇개만 올리겠읍니다 (????)

호차별로 젤 잘나온거같은거 올려봄
닉이라도 박아야싶지만....됐ㅇㅓ
불펌하지마세요 ㅡ_ㅡ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퐁카이와 돈비키 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 료가 표정넘조음

글고 다들 오타쿠친구들과 와서... 서로 사진찍어주는데.. 난 그런거 없어.... 혼자 열심히 셀카로 어케저케 찍었는데 거의 실패함 ㅎㅋ

우리 예뿌니 ,, 흑흑
블레 영상도 볼수있었구 사진도 넘넘 조아따
그러규 나와서 블레사고 추첨응모하기로 함
아니 근데 샹 보통 추첨이라고 하면
팬싸처럼 이름이랑 개인정보 제출(?) 하고 나중에 랜덤으로 뽑아서 연락오는걸 생각하지않나요?
갑자기 박스 꺼내더니 공뽑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ㄴㅑ고 !!!!
당근 ㅡㅡ 실패함 ㅡㅡ 포스터 주더라 ㅡㅡ 빡쳐서 블레 하나 더 살뻔했지만 뇌에 힘줘서 참음 ㅡㅡ 글고 내가 발매날에 가서 더 그런듯.. 마지막날에 갈걸 ㅠㅠ
그래서 우울하게... 굿즈를 샀다
원래... 난 얘네 라이브가 너무 좋아서 딱히 굿즈는 욕심ㅇㅣ 없었는데 다들 아쿠스타를 사더라고 ... 글고 그게 계속 막 전날까지 품절이고 그랬어서... 몬가 사고싶어지는 오타쿠맘 RGRG
또 다른거 고민하다가.. 민트사탕 쳐돌이는 태블릿민트 두개를 들고 계산을 합니다..
다 랜더이었는데 아쿠스타 무려 >유키<
내가 ! 오시를 ! 지비키하는 날이 오다니 !!
신나있고 태블릿은 누구나왔더라 아마 타쿠쨩 스케쨩? 그래서 유키교환구햇는데.. 이땐 아직 차애가 타쿠야가 아녓단말임 글고 그날따라 타카시군이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 타카시군으로 교환함 왓하하 근데 교환찾는다고 서성대니까.. 우르르와가지고 누구 교환찾아요? 햇는데 넘무서운거임진짜 글고 갑자기 일본어 안나와가지고 어버버하다가 죄송해요 일본어못해요 ㅜㅜ 하고 튐 (????)
글고 그 전 장르가 (tmi) 멤버별 레이트가 넘 심해서 항상 이거랑 저거 교환 가능? 하면 ㄴㄴ 안댐 2:1이면 가능 ㅇㅇ 하는 세계였어서... 1:1로 교환하는 세상 넘 신세계였고 행복했다

순식간에...사라진...n만엔....
왜냐면 엄마가 졸라 말렸지만 굳이굳이 무스탕까지 샀기때무니다. (ㅎㅎ)

뮤지엄얘기는 여기서 끝ㅇㅣ고 ,, 귀국전에 굿즈들고 놀러간 일기도 같이 써야쥐

원래 모 뮤지컬 관극하러 도쿄를 가는 일정이었는데 초특급때문에 여기 관심이 안생겨서 (...) 티켓팔아버리고 관광하기로 함

의도치 않았지만 숙소 에비스였음
근데 진짜 ; 잡고보니 에비스였다
에비스역도보5분내~ (러쉬아워)

지인보러가서 신쥬쿠에서 밥먹고

>_<)/
혼자 카라오케 달리는데.....
나일론 라이브 공지가 떴는데
오모테산도에서 한다는거 아니겟음
근데 난 카라오케시간이 남았고 오모테산도까지도 꽤 거리가 됐어서,,, 가지말까 했는데 탐라에서 그래도 한번 가보라구해서,,

호다닥 달려갔다 이때 거의 마지막쯤이었고
애들 나가는거 멀리서 봤는데 얼굴이 정말 작았던거만 기억남..... 그리고 오타쿠가 존나 많았다
폴스미스 팝업스토어고 안에 뭐 전시도 되어있는데 사야만 들어갈수있는거여서 ㅡㅡ 남자빤스 왜사 .. 하고 터덜터덜 귀가함

둘째날도 열심히 아쿠스타랑 사진찍었음
부챠라티 먹물스파게티 존나맛없고 다먹고나면 입까매짐 그리고 제이월드 쌉창렬 ㅡㅡ 괜히갔음............
그러고 하라쥬쿠가서 폼폼푸린카페갓는데 정말 이고슨 천국. 귀여워귀여워.
그러고 할짓없어서 트리오 도전해봄

안사려고 했는데 ㅡㅡ;; 근데 5장밖에 안산거 쩔지않음 ?! (다음날 아키바 트리오에서.. 더 .. 사는데...) 여튼 나 진짜 첨엔 생사진 모을 생각이 없었단 말이지 ㅜㅜㅜㅜㅜㅜㅜ.. 저거 카이도 .. 왠지모르겠는데 눈마주치자마자 장바구니에 넣었음. 35탄 최고.
아글고 아키바 트리오도 갔었는데 거기서 산건 사진 안찍은듯,, 블레도 넘싸서 혹했지만 이왕이면 공식루트로 사자 싶어서 생사진 몇개만 사따,,,

글고 이케부 파르코를 지날때마다 이게 보여서 넘슬펏다. 나도 가고싶엇다. 파카엿나 티셔츠엿나 사고싶엇다. (사실 나중에 통판 열렷지만 돈없오서 안삼 ㅎㅎ)

그러고 퓨로랜드를 갔ㄷㅏ!!!!!
딱히 퓨로랜드 사진은 없고
퓨로랜드에서 오타쿠 한 사진만 올리겠음

입장 밥 퇴장. (^^)
저 키티라멘 맛없어보이지만 나쁘지않음
글고 나머지밥이... 다 시나모롤 초록카레.. 이딴거여서 도저히...먹을수없었음
이름표는.. 유키만들어야지 ㅎㅎ 하고 재료챙기고 있는데 옆에서도 뫄뫄킁 만들래 >_< 하는거보고 만국공통오타쿠라고 생각했다....
ㅇㅕ튼 퓨로랜드 즐거워요 또가고십다

돌아가기 전날에 아침부터 줄서서 사먹은
에비스의 팬케익 ~~ !!
맛있었지만 혼자들어가기 넘민망한 가게였고 그리고 혼자먹기 너무 많아서 존내남기고왔다,,,,,
그리고 스타다 건물이 너무 궁금해서,,,,,,,, 밖에 지나가봤는데 그냥 진짜 건물이었다.....
아 ! 갑자기 생각난 억울한 사건..
내가 도쿄가기 전 날: 사이타마에서 파바레(라이브)
내가 코베돌아간 다음 날 : 도쿄에서 타베테츠 토크쇼
(ㅡㅡ)
진짜 죽도록 타이밍 안맞는다....싶었음.... 다시생각해도 빡취네.....

이거 쓰면서 갑자기 떠올라서 토리히키계정 뒤지고 왔는데 나 찐 입덕하자마자 후쿠오카나가사키 티켓 양도받앗네 쌉도랏군..... 훌륭한 오타쿠야.....

이러케 나의 구구절절 과거여행일기끝....